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, 청명(淸明)과 관련된 음식, 풍속, 속담
입춘, 우수, 경칩, 춘분에 이은 5번째 절기는 바로 '청명(淸明)'입니다.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청명은 양력으로 4월 5일 ~ 6일 정도에 있습니다. 2024년 올해에는 4월 4일입니다. 태양이 황경 15도에 있습니다.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청명(淸明) 봄이 오고 날씨가 좋아야 우리 조상들의 생업이었던 농사가 잘 되겠지요? 날씨가 좋으려면 하늘이 맑아야 합니다. 따라서 하늘이 차츰 맑아짐을 뜻하는 청명은 우리 조상들에게는 의의가 큰 절기입니다. 또한 이 날은 보통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산소를 돌보거나 이장(移葬), 비석 세우기, 집수리 등 집 안의 큰 일을 합니다. 청명에 먹는 음식 쑥: 청명에는 쑥애탕을 주로 먹었는데요, 이것은 이른 봄에 먹었다는 궁중요리로 쑥, 소고기, 두부, 밀가루..
2024. 4. 3.